<p></p><br /><br />오늘 출근길 광화문의 모습입니다. <br> <br>장롱에 넣어뒀던 패딩과 코트를 다시 꺼내 입은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. <br> <br>4월 중순에 찾아온 때늦은 한파에, -7도까지 떨어진 설악산에서는 이렇게 하얀 서리가 내려앉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이번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> <br>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, 대전 3도, 안동 2도로 쌀쌀하겠고요. <br> <br>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> <br>한낮에는 서울 18도, 광주 19도까지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겠습니다. <br> <br>큰 일교차에 유의해서 옷차림 잘 해주시고요. <br> <br>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. <br> <br>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,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 <br><br>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. <br> <br>주말에는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
